아니 얼마 전에 칭구가 "이지아" 드라마 봤냐묘??
아니 못 봤는뎅???
넘흐 이뻐졌다는고예요~
여자의 변신은 무죄!! 라지만
고뤠?? 바로 검색해봤죠
엄훠엄훠~ 이 온니 이렇게 나이 안 먹기 있긔없긔??
세상에나 마상에나 누가 40대 중반으로 보겠어요??
연예인 증말 아무나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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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자연스럽게 드라마 "판도라" 얘기로~
이상윤이 나오고
장희진이 나오는데
기억을 잃어서
어쩌고 저쩌고~ ㅎㅎㅎ
요즘 드라마 보기 참 겁나요;;;
왜냐믄요?? 정주행을 막을 수가 업떠서요 ㅠㅠㅠㅠㅠㅠ
정주행은 제어불가 ㅠㅠ
글서 일단 킵 하고 있다가
며칠 후,,
이런이런;;;
저도 판도라를 열어버렸지 모예요;;;;
아놔~ 6회차까지 정주행해벌임;;;;;
아놔~22 밤새 시청 후 담날 일정 망;;;;;
판도라는 딱 미드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 느낌이 뭐냐면,,
드라마의 배경을 이해 못 하겠는데,, (할 수도 없고,,)
막 반전이 있고 그게 또 막 궁금하진 않지만,,
등장인물들의 옷차림을 비롯해서 뭔가 볼 게(?) 많은??
그래서 연기자들의 연기도 잘 하는 지 못하는 지도 모르겠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전개가 어색해도 걍 받아들이고 계속 보게 되는 것,,
이게 미트 특 아닌가욤?? ^^;;;
공홈 들어가보니 이렇게 설명하고 있더라구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이 회복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원래 제목은 "퍼스트 레이디" 였대요
이지아와 이상윤이 극 중 부부로 나오는데
이상윤이 대선출마를 하거든요,,
그런데 제목을 "레이디" 로 바꿨다가 다시 "판도라" 로 바꾼거라묘,,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란?
“모든 선물을 받은 여자, 판도라”
제우스가 에피메테우스를 벌하기 위해
모든 신을 총동원해서 만든 선물.
그녀는 정말 우둔한 호기심에
제우스가 보낸 선물상자를 연 걸까?
만약... 자신의 운명을 제멋대로 조작해버린 자들에 대한 경고로
그 상자를 열어버린 거라면?
더 이상 누군가에 의해 휘둘리지 않는 삶.
그 시작이 판도라, 그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여기, “판도라”와 같은 운명에 놓인 여자 홍태라가 있다.
모든 걸 다 가진, 그래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에게
한순간! 완벽하게 잊고 지내던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화려한 드레스 대신 피 묻은 가죽 재킷을 입고
향기 가득한 꽃다발 대신 38구경 리볼버 권총을 들고
더할 나위 없이 사랑스러운 미소 대신
살의를 가득 담은 차가운 눈빛을 장착한 여자.
단 한 번도, 상상조차 해 본 적 없는 또 다른 나였다!
내 인생은 조작됐다. 누군가에 의해!!!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과 딸을 두고 도망칠 수도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반드시 그놈을 찾아야 한다!!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차기 대통령 후보의 아내, 홍태라.
어쩔 수 없이 손에 피를 묻혀야만 하는 킬러, 오영.
그녀는 위험한 두 삶을 공존하며
자신의 인생을 구렁텅이로 내몬 배후를 찾아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자신이 총구를 겨눈 타깃이 결국 자신이라는 걸.
출처 : tvN 공식홈페이지
드라마 처음 보면서 작가가 누구징?? 하면서 찾아봤는데
작가는 현지민 님인데
김순옥 작가의 제자로 이 작품이 입봉작이라는 정보만 있더라구요,,
개연성 없이 전개가 방대하여
혹시 웹툰이나 혹은 다른 원작이 있을 줄 알았는데
따로 원작은 없다고 하네욤
그럼 김순옥 작가는 누구징?? 했더니 (드라마 잘알못;;;)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황후의 품격,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리즈까지 극본을 집필한
한국 막장 드라마의 대모라고;;;
하긴 첨에 박기웅, 봉태규, 이지아 보면서
이거 펜트하우스 스핀오프인가도 했었음요;;;
6화까지 내용은
일단 갑자기 언니가 죽고 그 언니는 양다리였고
언니의 양다리 상대 둘은 친구 사이였고
그런데 언니를 죽인 사람은 그 두 친구의 또 다른 친구였고
막장 맞네;;; ㅎㅎㅎ;;;
이 드라마 장르가
범죄, 스릴러, 느와르, 액션,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 복수, 피카레스크, 하드보일드, 막장
이랍니다 ㅎㄷㄷ;;;
긍데 또 놀라운게 제작비가 16부작에 186억 원이래요,, ㅎㄷㄷ;;;
남다른 스케일;;;
그럼 회차당 제작비가 12억 원에 육박,,
김순옥 사단의 전작인 〈펜트하우스〉 제작비를 뛰어넘었다고 합니당
일단 평을 보니 초기 마케팅 기대만큼은 아니라고;;;
긍데 궁금해 궁금해 ㅎㅎㅎ;;;
장교진은 왜??
표재현은 왜??
김선덕은 왜??
장금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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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그미 투성이 ㅎㅎㅎ;;;
tvN 매주 [토/일] 밤 9:10 방송 이니까
일단 이지아 리즈 갱신 위주로 지켜볼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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