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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스타벅스 더북한산 ㅣ 평일 브런치 즐기기 🥗🥤

by 룐다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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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덜 부지런히 오픈런 소식을 전하는 와중에

아침 7시까지 저 멀리 북쪽 산자락까지 갈 자신이 업떠서;;;

오픈빨 빠지면 한번 다녀오자 했거등요

그게 바로 5월의 마지막 주 평일 되시겠습니다 ㅎㅎㅎ

 

이날 마침 점심 때 쯤해서 그 부근에 미팅이 잡혀서

아쥬 좋은 핑계 득템하고

오전 출근시간 조금 지나 브런치를 먹으러

눈누난나 길을 나섰습니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 (영업시간 07:00~10:00)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45 · 블로그리뷰 1,282

m.place.naver.com

 

 

요즘 날씨 완전 장마철 날씨네요

흐릿;; 후텁;; 찐득;; 더움;; 😰

벌써 이러믄 안 되쟈냐~ ㅠㅠ

 

다행히 목적지에 가까워지면서

흐릿하던 하늘은 맑아졌어요 ☀️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에 도착하니 오전 10시쯤 되었구요

그 시간 스벅 주차장에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아주 많은 자리는 아니고 한 대여섯 자리 여유 있었던 것 같아용

다덜 아쥬 부지런하셔라;;;

 

 

검색해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 7분은 걷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이 멀리 누가 올까 싶지만??

우리가 가쟈냐요;;; ㅎㅎㅎ;;;

고로 저는 가능하다면 자차 이동을 추천함당;;;

 

 

북한산의 늠름한 산세와 ⛰️

푸릇푸릇 울창한 녹색의 나무들을 마주하니 🌲

이래서 사람들이 찾는구나 하고

납뜩이가 됩니다 쿄쿄쿄

안구 정화 코스~~

 

 

입구에는 각종 MD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슴당

제주를 포함하여 일부 지점에서만 판매하는 특화 MD들이 있었구요

(엇;;; 이제 생각 났는데요;;;

더북한산점 MD를 보지 못한 건지 솔드 아웃인지 모르겠네요;;;)

썸머 프리퀀시 상품도 보이네요

(음;;; 이번엔 혹하지 않기로 했쟈냐;;; 눈 감아;;;)

 

 

사람들은 계속해서 들어옵니당

카운터에도 줄이 계속 늘어섰어요;;;

 

일단 자리를 맡으러 2층으로 총총총 올라갑니다

 

1층에서 마주한 돌과 이끼 인테리어 보구 멋지다 했는데

2층 곳곳에 돌 & 이끼 테리어 있슴당!!

 

대에에에충 둘러보고 빈 자리에 가방 털썩 내려놓고

3층 루프탑 가야쥬~~

 

 

와~~ 나도 와봤다 인증샷 필수 남기고!! ㅎㅎㅎ

 

 

루프탑 테이블에 앉아계신 분들도 있었는데

햇살이 넘 따가웠어요;;;

앞으로 올 여름 넘길 때까지

이 자리 앉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

파라솔이 있음 죠을 거 가타용

 

 

보이는 방향 너머로는 주말 농장인가 보더라구요

작게 구역이 나눠져있는 밭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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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주문하러 가야쥬??

1층으로 다시 내려왔어욤

 

 

베이커리 매장이라 다른 스벅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빵들입니다

제 기준(!!) 맛있어 보이는 것만 찍어봤슴당 ㅎㅎㅎ

 

 

결정 장애를 심하게 앓고 있는 우리를 위해

파트너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요 ㅎㅎㅎ

(혹시나 오해 살까봐 모자이크 처리;;;)

 

브런치 메뉴로

트리플 치츠 크로크마담 브런치 세트 (12,900원) 와

브리오슈 브런치 세트 (13,900원) 가 있는데요

트리플~ 은 아숩게도 솔드 아웃;;; ㅠㅠ

 

일단 브런치를 머그러 왔으니

주문 가능한 브리오슈 브런치 세트 하나와

롤 중에 어니언 크림 바질 롤 (5,800원) 하나를 골랐슴당

(피넛 크림 시나몬 롤 (5,800원) 과 고민하고 있으니

어니언 크림이 더 달다고 했으나

피넛 크림보다는 맛있을 것 같아서 픽하였다능)

 

그리고 세트라고 해서 음료가 포함된 건 아니었어요;;;

음료 따로 주문!!

오트 콜드 브루 (엇 이름이 바뀌었네요?? 여태 콜드브루 오트 라떼라고 알고 있었음요;;;)

따땃한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했어요

 

참!!참!! 그리고 주차 할인권 받았어요

블로그 슨배님들에 따르면 1만원 당 1시간 무료라고 했는데

우리 결제 금액이 29,600원이었거등요

머물 시간이 2시간은 좀 넘을 것 같은데

그럼 더 주문해야 싶어서 파트너님께 물어보니

1시간 무료에 2만원 이상 주문시 최대 2시간만 추가 된다고 하심당,,

소리가 울려서 정확하게 잘 못 들었었는데;;;

나중에 주차요금 계산할 때 보니

저희는 2시간 30분 정도 머물렀고

주문할 때 받은 주차 할인권 바코드 찍으니 추가 금액 없었어요!!

주차 정산은 주문할 때 파트너님께 물어보세용~

 

 

음식이 준비되면 마이크 🎙️ 로 닉넴을 불러주십니당

저희는 대기 3번 이었어요~

대기가 길 줄 알았는데 바로 바로 빠지더라구요

 

다시 2층으로 올라와서

마운틴 뷰 만끽하며 브런치 냠냠했어요~

 

 

음식은 브런치 세트도 롤도 맛있었어요!! 😍 굳굳!!

긍데 브리오슈 식으면 딱딱해지니 식기 전에 언넝 드시구요~

소시지는 조금 짜욤;;;

스크램블드 에그에도 베이컨이 들어가서 짭조름합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요

창가 바로 앞은 햇살이 들어오고

의자에 등받이가 없어요

그래서 그 다음 열에 위치한 자리가 명당인 듯 싶어요

특히 사진 속에 세로 나무살 의자 자리요!!

 

구석진 자리도 많이 있긴 한데

여기까지 와서 그 자리에 앉으면 억울(?)할 것 같구요;;;

 

점심쯤 되니 등산 후 방문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12시 반쯤 나왔는데 주차장 만차에

갓길에도 주차를 했더라구요,,

 

긍데 훈늉한 마운틴뷰에 비해서 살짝 아쉬운 점은

아직은 신축 건물이라 그런지 새집 냄새 나구요 ㅠㅠ

2층은 소리가 웅웅 울려서 목욕탕 소음 수준이에요,,

화이트 소음보다는 더 시끄러운 편이니 공부나 독서는 비추임당,,

 

고로 한줄평을 하자면~ ㅎㅎㅎ

오픈빨과 새집빨이 조금 더 빠진 후, 날 좋은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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